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자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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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22-01-17 11:36 | 조회 144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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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이어폰을 안 끼고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귀가 쉴 틈 없이 이어폰을 꼽고 있다.
심지어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들으며 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잘 때 이어폰을 꼽고 자도 괜찮을까?
사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 자체로는
건강에 큰 문제를 끼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음량인데, 이어폰으로 적정 음량 이상의 음악을
오랜 시간 지속해 듣다 보면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90dB 이상의 소음을
8시간 이상 듣게 되면 소음성 난청이 유발되어
이는 곧 이명과 청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잘 때는 최대한 볼륨을 낮게 듣는 것이 좋으며
지하철이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주변 소리에 묻혀 음악 볼륨을 더욱 키울 위험이 있어
노이즈 캔슬링 제품이나 헤드폰을 추천한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주변 소리를 차단해
음악 자체의 음량을 줄이는 효과를 주어
청력에 훨씬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자게 되면
귀 안쪽이 습해지면서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도 증가하고,
음악이 뇌에서 맴도는 ‘이어웜’ 현상이 생겨 숙면을 방해해
잠들기 직전부터는 음악을 듣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112479&memberNo=4818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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