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그러나 남들처럼 커피를 마셔도
계속해서 잠이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같은 커피를 마셔도 왜 이렇게 다른 것일까? 

우리가 활동 에너지와 회복 에너지를 쓰고나면
아데노신 찌꺼기가 생성되는데,
이 아데노신이 많아지면 피곤하고 잠이 온다.
이 아데노신은 간에서 처리 되어야 하는데
카페인이 그 자리를 차지해 잠이 오지 않게 된다.

이 대사 속도가 느린 가장 큰 이유는
간의 해독 능력이 낮기 때문인데,
이는 탈수 증상이 있어 상대적으로 체내 농도가 높거나
장이 안 좋아 해독 능력이 장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다.

또한 노화나 알코올, 유전적인 영향 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의 해독능력을 키우고
비타민C를 먹거나, 설포라판의 성분이 들어간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을 먹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304033&memberNo=4818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