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때 우유를 많이 마시면 정말 키가 많이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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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22-04-25 16:11 | 조회 96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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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사람들에게 ‘어릴 때 우유 좀 마시지’라고 할 정도로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던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키 성장에 꼭 필요한 식품으로 자주 언급되어왔다.
그런데 이 우유, 정말 많이 마시면 키가 많이 클까?
그런데 이 우유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을 온전히 체내로 흡수하게 도와주는
비타민D의 함유량도 높아
키 성장에 가장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체내 칼슘의 99%가 뼈와 치아를 구성할 만큼
성장에 칼슘이 중요한 것은 맞다.
그러나 이 칼슘을 많이 흡수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장에 좋은 것은 아니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 칼슘이 지나치게 흡수되면
혈액이 산성화되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동양인들의 대부분이
우유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증’도 있어
성장기엔 권장량인
약 2잔(400ml)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유는 가공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와 같은
가공 단계가 많은 우유를 섭취할 경우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현대에는 칼슘 부족으로 키가 크지 않기보다
오히려 설탕, 밀가루 등이 일으키는 만성염증으로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
때문에 적합한 섭취 방법을 파악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576279&memberNo=48183295&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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