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에 띄는 금으로 치아를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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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22-08-22 14:26 | 조회 309회 | 댓글 0건

충치나 신경치료와 같은 이유로 치아가 소실되면

충치 부분을 제거하고 치아를 감싸주는 크라운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런데 많고 많은 재료 중

치아와 뚜렷이 구분되는 금으로 치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크라운치료에 금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도자기, 합금 등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도 사용하며,
금보다 단단하고 치아색과 유사한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인기가 많다.

그러나 과거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재료가 있으니
바로 부의 상징인 ‘금’이다.
지속적으로 많은 재료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왜 금니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일까?

우선 금은 치아와 유사한 열팽창계수를 가지고 있다.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찬 음식을 먹었을 때의
치아의 크기 변화와 가장 유사해
들뜨거나 떨어질 확률이 낮다.

그리고 금니의 경우
자연치아와 비슷한 마모도를 가지고 있으며
녹이 슬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생체친화성이 우수한 재료이기도 하다.

또한 금은 다른 재료들과 달리 잘 깨지지 않는다.
가장 단단하다고 알려진 지르코니아의 경우
오히려 너무 단단해 강한 충격에는 깨질 수 있지만
오히려 유연성이 있는 금이 더 큰 힘을 견딜 수 있다.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319448&memberNo=4818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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